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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타다, 휴가철 공항 이동 연계 프로모션 진행… 최대 40% 할인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쏘카와 타다가 휴가철을 맞아 공항 이동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는 티웨이항공과 제휴해 8월 말까지 대여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에서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쏘카를 1일(24시간) 이상 이용하면 양양 30%(모든 쏘카존), 제주도 20%(쏘카 스테이션 제주), 광주 40%(광주공항 인근 쏘카존), 부산 40%(김해공항 인근 쏘카존) 등 대여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다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 5000원 할인 쿠폰 3장을 지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또는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쿠폰코드를 확인하고, 타다 앱에 입력하면 된다.

미리 성수기를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한 타다 에어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8월 31일까지 타다 에어 김포공항 출도착 서비스(RV 차량)를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14일 전은 20%, 탑승 7일~13일 전 예약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는 각각 10%, 5% 할인율이 적용된다.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서는 타다 에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타다 에어 김포 예약권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제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다 에어 5000원 할인권과 시간 대절 서비스 타다 프라이빗 1만원 할인권도 함께 제공된다.

한서진 쏘카·VCNC 마케팅본부장은 “휴가철 항공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이 공항과 현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쏘카와 타다는 다양한 일상의 이동 편의를 확장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다는 지난 4월부터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공항 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 시간 대절 ‘타다 프라이빗’ 등 예약 서비스의 운영 지역을 제주와 부산으로 확대했다.

특히, 타다 예약 서비스는 세단(최대 3인), RV(최대 7인), VIP VAN(최대 10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 탑승 인원과 수화물 용량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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