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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라이트스피드 기술 탑재한 ‘PRO X 헤드셋 무선’ 출시… 판매가 25만9000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12일 로지텍의 독자적인 라이트스피드 기술을 탑재한 ‘PRO X 헤드셋 무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PRO X 헤드셋 무선’은 전 세계 엘리트 이스포츠 선수가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설계됐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고급 소재, 진보된 마이크를 통한 정확한 음성 커뮤니케이션, 정밀한 사운드, 완전 무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완충 시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약 12m(42피트)까지 수신 가능한 로지텍 고유의 무선 기술 2.4GHz 라이트스피드 와이어리드가 탑재돼 있다.

또한, 블루 마이크로폰의 ‘블루 보이스’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게임이나 스트리밍을 할 때도 고품질의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사하는 PRO-G 50mm 드라이버, 보다 나은 게임 속 상황 인지를 위한 차세대 DTS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해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PRO X 헤드셋 무선’은 가벼운 메모리폼 패딩이 장착돼 이스포츠 선수의 긴 연습과정이나 경쟁 게임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25만9000원이다.

윤재영 지사장은 “로지텍이 무선 게이밍 기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PRO X 헤드셋에 무선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헤드셋과 함께 연습하며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로지텍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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