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배터리 효율성에 지속 가능성 접목한 ‘M575 ERGO 무선 트랙볼 마우스’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주는 무선 마우스 ‘M575 ERGO 무선 트랙볼 마우스’를 출시했다.

‘로지텍 M575 ERGO 무선 트랙볼 마우스’는 엄지손가락(오른손 기준)에 커서를 제어할 수 있는 트랙볼이 있어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다양한 크기의 손에 맞게 디자인돼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 움직임을 최소화한 만큼 책상 위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반적인 디자인이 손가락을 더욱 자연스러운 곳에 위치하도록 유지시켜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픽셀급 정밀도와 뛰어난 반응성의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팔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로지텍 옵션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 감도와 정밀도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유니파잉 수신기 또는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초저전력 광학 설계로 AA 배터리 1개로 유니파잉 수신기 활용 시 최대 2년, 블루투스는 20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

또한, 탄소 발자국 절감을 위해 재활용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를 활용했으며, 그래파이트 색상은 50%, 오프화이트 색상은 21%까지 해당 소재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패키지 또한 PVC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종이로 제작해 환경 지속 가능성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다.

윤재영 지사장은 “언택트가 지속됨에 따라 데스크 작업 환경 내에서 인체공학적 편안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로지텍은 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인체공학자와 협력하며 편안한 제품을 출시해왔다”며, “이번 출시한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뿐 아니라 사람을 생각한 다양한 주변 제품군을 소개하며, 보다 편안한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로지텍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