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쿡, 식품외식창업자 고민 해결 위한 ‘파트너 솔루션’ 확대 운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심플프로젝트컴퍼니의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대표 김기웅)이 공유주방을 넘어 식품외식창업자에게 필요한 F&B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파트너 솔루션’을 확대 운영한다.
위쿡은 기존에 쌓아온 F&B 창업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F&B 업계의 검증된 전문 파트너사를 식품외식창업자와 연결한다.
또한, 식품외식창업자의 개별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창업 및 사업 준비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사업 초기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트너 솔루션’에서 위쿡은 단순히 식품외식창업자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전담 매니저인 위쿡의 프로젝트 디렉터(PD)가 계약 단계에서부터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식품외식창업자와 파트너사의 협업을 조율하며 한 팀처럼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파트너 솔루션’ 서비스는 시공 및 인테리어, 주방설비, 메뉴개발, 디자인, 촬영 스타일링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 및 인테리어’는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 필요한 수도, 가스, 배기 등의 기초시공뿐만 아니라 공간의 특색을 살려주는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다.
‘주방설비’는 규모와 동선을 고려한 설비 패키지 견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식창업자들이 모든 설비를 비교할 필요 없이 설비 구매부터 설치 및 A/S까지 믿을 수 있는 주방 설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메뉴개발’은 식품외식창업자 70% 이상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야다. 위쿡은 전문 R&D 팀과 함께 각 브랜드 특성 및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메뉴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해 판매 채널과 유형에 맞는 제품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과 ‘촬영 스타일링’은 위쿡이 F&B 업계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F&B 전문 디자인 서비스로 온라인 식품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제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의 중요도와 수요가 높아졌다.
위쿡은 F&B 브랜드 디자인에 특화된 컨설팅을 제공해온 경험을 활용해 통합 디자인 컨설팅부터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품 촬영 및 스타일링 등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 및 운영을 하고 있거나 HMR, RMR, 간편식 등 온오프라인 창업을 고민하는 식품외식창업자라면 누구나 ‘파트너 솔루션’을 신청할 수 있다.
위쿡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1:1 상담을 신청하면 위쿡의 프로젝트 디렉터가 브랜드에 적합한 F&B 전문팀을 매칭해준다.
매칭된 전문가와 식품외식창업자가 업무 범위와 계약 등을 조율한 이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로 솔루션이 진행된다.
김기웅 대표는 “국내 F&B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은 약 34%밖에 되지 않는다”며, “위쿡은 F&B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식품외식창업자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검증된 F&B 분야 전문가가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여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위쿡은 F&B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2015년 국내 최초로 ‘공유주방’ 모델을 도입한 이래 F&B 창업 및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잠재력 있는 식품외식창업자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위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