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성남시 소재 기업 대상 ‘중소·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개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성남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아카데미는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 디지털 퍼실리테이션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DX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스마트 제조산업 전사적 운영 역량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구축 운영 전문가’ 자격증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그동안 디지털 전환(DX) 교육수강을 고민하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현장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관련 직무가 아닌 재직자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아직 많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직원이나 타 직무 재직자까지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만한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가 기업의 부족한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전환 혁신을 달성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협회에서는 앞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줄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교육’과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협회에서는 이번 교육에 이어 9월 22일에 ‘디지털 퍼틸리테이션을 통한 기업 혁신 성장 전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 리더십 역량과 4차 산업 혁명 속 기업 생존 전략 교육화 함께 고객관계관리(CRM)디지털 전환 전략 특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