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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 환경 트렌드 조사’ 결과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8월 7일 전통적인 사무실 출근과 원격 근무를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 환경의 인프라 요구를 파악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 환경 트렌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로지텍은 지난 4월 새로운 업무 방식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 환경에 대한 직원의 경험, 선호도 및 도전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현대 비즈니스 환경의 핵심 트렌드 및 분석을 제공하는 B2B 비즈니스 인사이트(B2B Trend Insight)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IT, 의료 및 교육 등 국내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기업 조직원 총 594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은 원격 근무 20%를 포함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 전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 조직원의 37%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가 업무 생산성 및 워라벨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이어 29%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해 설문에 참여한 전체 조직원들 중 66%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의 생산성 향상 정도와 관련해서는 이러한 업무 환경이 생산성을 20~40% 향상시킨다고 답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으며, 원격 근무에 따른 화상 회의에 대한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조직원의 44%가 화상 회의가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으며, 28%가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해 시간, 비용 등을 효율적으로 절약하며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 화상 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 환경이 보편적으로 도입되면서 자유로워진 조직원들의 근무 장소에 대한 생산성, 편의성 및 보안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업무 공간 및 협업을 위한 인프라 재설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 환경 도입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경영진의 도입 의지가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18%가 화상 회의, 스마트 워크 업무 환경용 디바이스 도입 및 성능 개선이라 답했다.

또한, 화상 회의 인프라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요소로는 조직원의 22%가 마이크, 스피커 등 음성 기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꼽았으며, 16%가 높은 화질 및 AI 기반의 생동감 있는 영상 표현 기능이 가능한 카메라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 답했다.

로지텍은 일하는 방식과 공간에 맞게 개인 공간, 회의 공간, 공유 공간에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며 원격 회의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개인 공간에서 로지텍의 웹캠, 헤드셋은 주변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회의에 몰입할 수 있는 비디오 및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재택근무 시에는 스마트 마우스, 키보드 및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버튼으로 회의에 참여하거나 음 소거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여러 기기를 연결하고 설정하는 수고로움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회의 공간은 참석 인원수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여 공간 제약 없이 모두가 정확히 보고 들으며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소형 및 중형 회의 공간에는 웹캠이나 비디오카메라를 장착한 터치스크린 장치, 네트워크 및 주변 기기 연결 단자, 환기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1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회의 공간의 경우 영상이나 발표 자료를 원활하게 공유하기 위해 55~85인치 크기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가 설치되며, 회의 참가자의 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자동 프레이밍 및 고급 광학 기능을 갖춘 비디오카메라와 확장 마이크를 배치하고 있다.

더불어 탕비실이나 휴게실 등 다양한 소형 및 개방형 공유 공간에는 어느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오디오 및 화상 회의 기능을 갖춘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를 설치한다.

또한, 개인화된 핫데스킹 경험을 선사하는 도킹 스테이션 제품을 비치해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자유롭게 오가며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뉴노멀(New Normal)이 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업무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업무 방식과 공간에 맞춰 로지텍은 앞으로도 기업 내 조직원들의 유기적인 연결과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높은 생산성과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로지텍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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