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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로지텍,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9월 24일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PRO 시리즈 라인업에도 오른손잡이에게 특화된 비대칭형 마우스를 개발해 달라는 많은 e스포츠 프로 선수의 요구에 부응한 제품이며, 수년간 많은 프로 선수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제품이다.

영어로 민첩성을 뜻하는 용어 DEX(Dexterity)가 제품명에 포함된 만큼 ‘PRO X SUPERLIGHT 2 DEX’는 게이머의 편의성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오른손잡이 게이머의 손에 자연스럽게 맞춰진 인체공학적 비대칭형 디자인을 갖춰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과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동시에 다양한 마우스 그립 스타일에도 최적화되어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제품 무게 또한 60g로 가벼우며, HERO 2 센서를 탑재해 최대 4만4000DPI와 888 IPS를 지원한다.

또한,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를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 및 안정성을 갖춘 옵티컬 스위치와 경쾌한 클릭감과 낮은 전력 소비가 특징인 기계식 스위치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폴링 레이트 또한 최대 8000 Hz까지 설정할 수 있어 빠른 반응 속도와 부드럽고 정교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더불어,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을 통해 끊김 없는 안정적인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사용 가능해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며, POWERPLAY 무선 충전 시스템과도 호환되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PRO X SUPERLIGHT 2 DEX’는 최대 55%의 재활용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소재를 사용해 제작, 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다. 제품 컬러 또한 블랙, 화이트, 핑크 3종 구성을 갖춰,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조정훈 지사장은 “PRO 시리즈 마우스 라인업에 이번 신제품이 합류하게 되면서, 게이머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알맞은 마우스를 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디자인과 성능 모두 한 차원 더 진화한 신제품인 만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로지텍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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