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 글로벌, ‘PR & 마케팅 생성형 AI 지형도 2.0’ 발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PR & 마케팅 생성형 AI 지형도 2.0’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월에 공개된 1.0 버전에서 약 3배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PR과 마케팅 분야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성형 AI 툴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 산하 AI 연구소에서 조사한 ‘PR & 마케팅 생성형 AI 지형도 2.0’은 챗GPT,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생성형 AI 뿐만 아니라 PR과 마케팅 분야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 정보를 종합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 1만 개 이상의 생성형 AI 툴을 직접 검토하였으며, 그 중 국내 마케터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툴 약 200여 개를 선별했다.

이번 ‘PR & 마케팅 생성형 AI 지형도 2.0’은 1.0과 달리 콘텐츠 생성 부분을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사운드 및 기타 콘텐츠로 세분화하여 정리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리포팅,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위한 AI 툴이 대거 보강되었으며, 일반 업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의 범위도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검색 AI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지형도 1.0 발표 약 6개월 만에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같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출처 정보를 함께 제공해 주는 검색 AI가 서비스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의 AI 개요(AI Overview) 국내 서비스 개시와 오픈AI의 서치GPT 출시 계획 등으로 생성형 AI 기반 검색 시장이 PR과 마케팅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와 같은 변화에 주목해 검색 AI의 사용 행태에 대해 분석하고 기업이 마케팅에서 고려해야 할 대응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PR & 마케팅 생성형 AI 지형도 2.0’은 함샤우트 글로벌 홈페이지와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AI Matters)’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AI 매터스가 제공하는 AI 툴 DB 카테고리를 통해 지형도에서 소개된 AI 툴들에 대한 주요 기능과 가격, 홈페이지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형도 2.0 업데이트를 기획한 AI 연구소의 공인희 소장은 “검색 AI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 마케팅 실무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행동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마케팅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올해 초 자체 부설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AI Matters)’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며 함샤우트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인사이트와 실용 팁을 제공하는 오리지널 영상 시리즈도 연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함샤우트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