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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디월트, 저소음·저진동 신제품 3종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가 유압식 임팩트 매커니즘을 통한 저소음 설계의 ‘20V MAX XR 브러쉬리스 유압식 임팩트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파워로 많은 작업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20V MAX XR 프리미엄 브러쉬리스 햄머드릴 드라이버’. 부스트 모드로 작업 성능을 극대화한 ‘20V MAX XR BL 하이토크 임팩트 렌치’를 출시했다.

디월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V MAX XR 브러쉬리스 유압식 임팩트 드라이버(DCF870)’는 저소음 설계를 통해 임팩터 회전 시 기존 디월트 임팩트 드라이버에 비해 소음이 약 42% 적게 발생하여 조용하고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한, 높은 내구성의 퀵 비트 체인지 척과 양날 비트 사용이 가능한 엔빌이 장착되어 적은 비트 흔들림으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품 하단의 스위치를 통해 3가지 모드를 직관적으로 바로 변경할 수 있으며, 속도 조절 트리거 스위치로 자유롭고 안전한 제어는 물론 나사가 과도하게 조여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20V MAX XR 프리미엄 브러쉬리스 햄머드릴 드라이버(DCD1007)’도 선보인다. 전작 대비 최대 20% 향상된 파워와 33% 업그레이드된 최대 토크 169Nm으로 충전 햄머드릴 드라이버 중에서는 최상위급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3단계 속도 조절로 목재, 철판, 타일부터 석재, 콘크리트 등 단단한 재질까지 활용도가 높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방향 조정이 가능한 LED 라이트로 어둡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

더불어, 공구의 회전 동작을 감지해 작업 환경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안티 회전 시스템’도 탑재했다. 갑작스럽게 공구가 모재에 걸리거나 멈추는 바인드업 상황 발생 시 공구를 자동으로 정지시켜 공구의 과부하를 막고, 사용자 손목 부상도 방지한다.

또한, 이 제품의 보조핸들 연결부는 고품질 주조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높은 토크 작업 시 미끄러짐을 줄여주고, 사이드 핸들 체결 부위에 돌기가 있어 사용 중 핸들이 돌아가는 것도 막아준다.

디월트는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와 향상된 소프트웨어 기술로 최적화된 임팩팅 매커니즘을 발휘하는 ‘20V MAX XR BL 하이토크 임팩트 렌치(CDF964)’도 출시했다.

조임 순간 최대 1,925Nm, 풀림 순간 최대 2,576Nm의 강한 토크 파워로 공압식 임팩트 렌치의 성능을 능가한다. 특히, 약 4초간 최대 800RPM의 속도로 임팩팅 후, 자동으로 속도와 힘을 증가시켜 견고한 고정 장치를 느슨하게 해주는 부스트 모드가 강점이다.

부스트 모드를 활용하면 오랫동안 고정되어 녹이 슨 볼트 등을 쉽게 해제할 수 있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정밀 렌치 모드, 저속·중속·고속 임팩팅 모드 총 4가지 작업 모드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원활한 작업을 돕는다. 기본적으로 임팩트 렌치 보호 덮개를 제공해 윤활유, 각종 분진 및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준다.

디월트 제품 담당자는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한 드라이버 2종과 임팩트 렌치 1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은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 보호와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앞으로도 현장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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