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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 ‘열매카 시즌2’ 참여 기관 공모 시작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열매카 시즌2’ 참여 기관 공모를 시작한다.

기존 열매카 사업에 지원 내용이 대폭 확대되어 복지기관의 자동차 이용 부담을 한층 더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열매카’는 사회복지기관 공유차량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이며,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에 지원했던 차량예약요금, 차량손해면책보험에서 확대되어 주행요금, 유료도로통행료, 부름서비스가 추가되어 지원된다.

특히, 접근성이 좋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기관들은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부름 서비스 이용으로 현장 이동이 한층 수월해지고,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행요금과 유료도로통행료 지원으로 기관들의 전반적인 경비 부담을 크게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열매카 시즌2’ 신청접수는 서울특별시 소재의 사회복지 기관과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2024년 11월 14일부터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자정까지 그린라이트의 홈페이지(http://www.grlight.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열매카시즌2 선정된 기관은 최대 18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8개월이다.

차량 사용 후 5일 이내에 사용 기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는 증빙 파일과 함께 제출되어야 한다.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지원 확대로 인해 더 많은 복지기관에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됨에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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