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킹, 두산큐벡스와 ‘종합 시설관리 및 주차 솔루션 시너지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운영 전문 자회사 하이파킹(대표 박준규)이 두산큐벡스와 ‘종합 시설관리(FM) 및 주차 솔루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이파킹 박준규 대표와 두산큐벡스 곽승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종합 시설관리(FM) 서비스 및 주차 솔루션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하이파킹은 국내 주차장 1위 브랜드 투루파킹을 운영 중으로 광화문 D타워, IFC서울 등 1300여 개의 대형 오피스 빌딩, 쇼핑몰, 병원, 학교 등에서 29만 개의 주차면을 운영하며 월 최대 2,500만 대의 자동차를 관리하는 국내 최대 주차장 운영 전문 브랜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활용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에서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산큐벡스는 두산그룹의 시설관리 전문 계열사로 현재 동대문ᆞ분당 두산타워 등의 업무시설부터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까지 다양한 시설의 종합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방·방재기술을 중심으로 한 안전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하이파킹은 두산큐벡스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장내 보안, 미화, 화재 방지 등 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 나아가 스마트 주차관리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사가 상호 보유한 경험과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이파킹은 현재 관리, 혹은 관리 예정인 주차장 중 시설관리가 필요한 곳에 효과성을 따져 두산큐벡스의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두산큐벡스는 현재 시설관리 중인 주차장에 하이파킹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주차 솔루션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살펴볼 예정이다.
박준규 대표는 “두산큐벡스는 시설관리 및 방재사업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과 경험을 보유한 회사”라며, “두산큐벡스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파킹 주차장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고, 스마트 주차 관리시스템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휴맥스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