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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오토, 다섯 번째 전시장 공간 나눔 전시회 진행… 김인수 작가 개인전으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오는 31일까지 폭스바겐 방배전시장에서 전시장 공간 나눔 전시회 ‘수묵이 전하는 조용한 에너지, 김인수 전’을 실시한다.

김인수 작가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동양화 작가로 오랜 세월 자연의 모진 풍파를 견디고 감내하며 무르익는 ‘숲’의 특징을 절제된 모습으로 한지에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쉼’이라는 조용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뉴욕 아트 엑스포(New York Art Expo)’, ‘한·중 아트 페스티벌’ 등 20여 차례 기획 및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김인수 작가는 “작품을 통해 도시에서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에게 쉼을 선사 하고 싶다”며, “이번에 클라쎄오토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산행을 통해 받은 자연의 에너지를 전달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클라쎄오토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간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작가와 신진작가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김인수 전까지 5회 째 전시를 맞이했다.

이를 위해 매달 우수 작가를 선정해 전시 공간 기부, 작가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후원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싶은 작가는 클라쎄오토 마케팅팀(mkt@klasseauto.net)으로 포트폴리오와 지원 작가 약력을 제출하면 내부 심사를 통해 전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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