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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대상 수상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미술영재교육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초, 중, 고교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선발해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술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술 영재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에 선발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매달 장학금과 함께 정기적으로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 인텐시브 썸머 아트 캠프, 각종 문화예술 체험, 작품 전시회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되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그림 프로그램에서 졸업을 하게 되고 졸업한 인원수 만큼 새로운 학생을 선발해 매년 같은 인원수의 장학생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 20명의 장학생과 20명의 멘토로 시작한 드림그림 장학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한성자동차의 30주년을 맞이해 장학생과 멘토의 인원수를 두 배로 늘려, 현재 40명의 장학생과 40명의 멘토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7기 드림그림 발대식에서는 총 7명의 신규 장학생이 선발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미술 부문의 영재를 지원해 미래 세대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성자동차의 노력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장학사업과 같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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