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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 300만대 돌파 기념식’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는 지난 9일 부산공장에서 도미닉시뇨라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부산시 지역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생산 300만대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에 대한 축하는 물론 노사가 대외 관계자들과 함께 추후 400만대, 500만대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기도 했다.

서세욱 부산을 가꾸는 모임 대표는 축하를 통해 “이번 300만대 돌파 기념행사는 르노삼성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고 평하며 부산에서 생산하는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더 큰 관심도 주문했다.

김기영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판매와 수출증대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부산 지역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300만대 생산기념식에 참석한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르노삼성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부산공장의 300만대 생산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이와 같은 성과는 오직 노사가 합심해서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시, 시민단체, 협력사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300만대 생산기념식에서 도미닉시뇨라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를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 좋은 품질의 차를 생산하는 것”이라며, “향후 400만대, 500만대 누적 생산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부산공장의 경쟁력이 지속가능하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기인 제조본부 부사장이 부산공장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회사 출범 18여년만에 누적 생산 대수 300만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4월까지 내수 생산 약 169만대, 수출 생산 약 130만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300만대 생산기념식 참석자들이 조립공장 라인투어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300만대 생산기념식 참석자들이 르노삼성 갤러리를 관람하고 있다.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르노삼성자동차 300만대 생산기념식을 통해 오직렬 르노삼성자동차 QSE본부장에게 특별 공로상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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