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영업본부 신임 책임자 한종문 부사장 선임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영업본부 새 책임자로 한종문 부사장을 선임했다.
새롭게 임명된 한종문 부사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성자동차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매드포갈릭 등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를 운영중인 엠에프지코리아와 썬앳푸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코리아에서 CEO로 근무했다.
한종문 신임 부사장은 한성자동차 영업본부 책임자로서 영업과 마케팅 전반의 전략 수립 및 계획 실행을 총괄하게 되며, 지난 9월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한 부사장은 한성자동차에서 3년동안 최고 운영책임자 자리를 역임하며, 재임기간 내에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룩해 단기간에 한성자동차의 비즈니스를 크게 개선시킨 바 있다.
한성자동차는 한 부사장의 부임을 바탕으로 한성자동차의 경영 잠재력을 한껏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한 부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하겐다즈에서 영업을 담당, 이후 식품 및 다양한 영역의 광범위한 다국적 기업에서 약 20여년 간 중역을 담당하는 등 오랜 실무 경험을 갖고 있어 업계 내에서도 뛰어난 리더십과 다방면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종문 부사장이 한성자동차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성자동차의 미래 전략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