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온라인 한정판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공개… 2월 1일 공개 판매 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월 1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할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사전 공개했다.
총 8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2021년 MINI 샵 온라인의 포문을 여는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상위 모델인 쿠퍼 S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온라인 전용 모델로 재탄생했다.
또한, 세이지 그린, 화이트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문워크 그레이 등 총 4개의 외장 컬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프리미엄한 혜택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관은 피아노 블랙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액센트와 루프 레일 등을 적용해 MINI 컨트리맨의 독특한 개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또한, 19인치 턴스타일 스포크 휠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후미등을 통해 MINI만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강조한다.
모던하면서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는 몰트 브라운 컬러의 체스터 가죽 시트가 적용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또한,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의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40:20:40으로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 전동 메모리 시트 등을 통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이지 오프너’ 기능 및 아이폰을 차량에 연결해 주요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 하이트림 모델에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MINI 앱을 활용한 최신 MINI 커넥티드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엔진룸에는 MINI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7초이다.
80대 한정 판매되는 ‘MINI 컨트리맨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모두 부가세 포함해 4690만원이다.
한편, MINI 코리아는 향후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할 예정이며,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매달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