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아트키트’ 통한 예술 교육 희망 지역아동센터 모집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에서 제작한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통한 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6월 14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드림그림 아트키트는 ‘드림그림 10개의 행성’에 아이들을 초대해 행성, 별, 은하수 등 다양한 천체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예술을 체험하는 컨셉으로 드림그림과 함께한 예술작가 10명이 각각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과 꿈의 메시지를 담은 키트들로 구성되었다.
아트 키트는 플라워 드로잉 액자, 판화기법으로 만드는 시계 등 실용품을 만들 수 있는 키트와 친환경 지구를 여행하는 페이퍼카, 종이죽 아트토이 꾸미기 등 아트 리빙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키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키트 10종 중 희망하는 1종을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약 10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전달받은 1,000여명의 어린이들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제작한 비디오를 통해 예술 교육을 받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7월에는 해당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드림그림 아트키트 신청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소외계층 및 대중을 포함한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전달하는 시혜자로서 활약하게 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드림그림의 CSV에 대한 방향성이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통해 한 단계 더 구체화 되었다”며, “한성자동차는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또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를 실현하기 위해 드림그림 아트키트 뿐 아니라, 드림그림 멘토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창업 과정을 지원 하는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