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개최… 선인자동차 신현수 테크니션 최우수상 수상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는 10월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내 포드 테크니션이 실력을 겨루는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2021 Ford Skills Competition)’는 포드코리아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함과 동시에 테크니션의 기술력 향상과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기술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7월부터 포드코리아 소속 상위 5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은 자동차와 첨단 장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지식 및 이해도, 기술 자료 분석 등 이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9명의 테크니션이 최종 결선에서 자신의 자동차 수리 및 서비스 관련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이를 통한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 등 이론 및 실제적 응대와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본선 최우수상은 선인자동차의 신현수 테크니션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프리미어모터스 노승운 테크니션, 3위는 선인자동차 김종섭 테크니션이 이름을 올렸다. 포드코리아는 이들 최우수 세 명의 입상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실력을 갖춘 서비스 인력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포드 기술 경진대회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기술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포드코리아의 전반적인 기술력 증진과 서비스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3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명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각 서비스 센터에 상주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