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렉스턴 스포츠&칸,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실시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월 1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이광섭 본부장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기자분들의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다양한 관점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용차는 20년간 픽업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계속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승용(모터매거진, 편집국장) 회장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유일의 픽업 모델로 수입 픽업 모델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개척, 성장시켜 왔다”며, “글로벌 5대 자동차생산국으로 도약한 한국이 시장 및 제조 측면에서도 선두그룹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해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압도적인 진화를 통해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으로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2022 올해의 차’ 평가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브랜드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