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쌍용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2 올해의 픽업’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WAK)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픽업’상을 수상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해 K-픽업의 뛰어난 우수성 인정과 더불어 위상을 높였다.

하영선(데일리카, 국장) 회장은 “쌍용차는 그 동안 오프로드뿐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강점을 지닌 SUV를 꾸준히 소개하는 등 차별적인 판매 전략이 돋보였다”며, “이런 SUV 기술력을 토대로 한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 등 품질면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시상식 참석한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글로벌 픽업 모델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문가들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되어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용자동차는 국내 픽업 시장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던 2000년 초부터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고객의 니즈에 맞춰 스포츠 시리즈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왔다”며, “그 결과 글로벌 픽업 모델들이 앞다퉈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졌다. 쌍용차동차도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정통 K-픽업 스타일을 완성,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성능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등 안전성이 강화된 압도적 진화를 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27개 모델을 대상으로 1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에서 시승 및 평가를 실시해 선정됐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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