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서울문화재단 협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시즌2 진행… 공연예술 분야 43개 작품 지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과 함께 공연예술업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시즌2를 진행한다.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으로 피해를 입은 공연·예술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시즌 2에 사업 규모를 늘려 총 2억30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공연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하는 공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등의 분야 총 43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즌2에서는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주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영감을 나누는 예술가들은 사회적 구조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으로 코로나 시기에도 우리 모두는 창의성을 잃지 않아야 할 특별한 의무가 있다”며, “이번 협업이 예술가들의 꿈을 지원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