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tvN ‘바퀴 달린 집’ 시즌4에 타호 투입… 바달집 견인 능력 & 압도적 존재감 과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바퀴 달린 집(바달집)’ 시즌4에 초대형 SUV 타호를 투입했다.
‘바달집’은 모두의 로망이 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tvN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내 트레일러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쉐보레는 세계 최초의 SUV를 만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트레일러링 특화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여 왔다.
특히, 바퀴 달린 집 시즌1에는 트래버스, 시즌2와 시즌3에는 콜로라도를 견인용 자동차로 제공, 아메리칸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시해 왔다.
지난 10월 13일 3.8% 시청률을 거두며 첫 방영된 바달집 시즌4에서 타호는 3명의 출연진을 태우고, 지난 시즌보다 더 크고 무거워진 약 3톤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끌고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향해 달리는 모습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레일러링 능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타호는 아메리칸 정통 SUV답게 바디온 프레임을 채택, 뛰어난 차체 강성을 기반으로 최대 3,402kg의 견인력, 340kg의 수직 하중도를 보유, 무거운 요트나 트레일러를 안정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의 지상고 자동 레벨링 기능은 무거운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를 견인하더라도 자동차를 일정한 높이로 유지해 준다.
특히,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을 적용해 노면과 상관없이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다양한 노면 상태에 대응해 자동차의 중심을 잡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헤비듀티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 등 쉐보레의 트레일러링 노하우가 가득 담긴 옵션들이 기본 제공된다.
파워트레인도 탁월하다. 타호에는 V8 6.2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426마력의 최고출력과 6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등 엄청난 힘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또한, 2SPEED AUTO 4WD를 적용해 주행, 노면 상황에 따라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Auto, 2 High, 4 High, 4 Low를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 타호는 일반적인 대형 SUV에서 약점으로 지적되던 3열의 거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3열 레그룸을 886mm나 확보해, 성인 남성도 장거리를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적재용량도 기본 722리터, 모든 시트를 접을 경우 3,480리터에 달해 많은 짐을 싣고도 여유로운 공간을 누리며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쉐보레 트래버스, 콜로라도에 이어 타호의 트레일링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tvN ‘바퀴 달린 집’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영된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