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주도내 산학연관 단체 및 기업 관계자 기술연구소 초청 행사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는 12월 8일 제주도내 전기차 산학연관 단체 및 기업 관계자를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기술연구소에 초청,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스마트 이-밸리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실현을 위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스마트 이-벨리 포럼 운영위원회 이광만 위원장 및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을 비록해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정대연 센터장, 인도네시아전기차협회 김훈 고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및 기술연구소 등 전기차 연구 시설 견학은 물론 전기차 세미나를 갖는 등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 김헌성 전무는 “전동화 모델의 발전 속도는 관련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동화 모델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쌍용차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