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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신임 임원에 30년차 영업 전문가 황재섭 전무 영입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4월 1일자로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에 황재섭(57세) 전무를 영입했다.

황재섭 전무는 한국지엠 해외영업본부 중국팀 팀장,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 본부장,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상무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동안 영업 전문가로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영업 현장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형성해 왔던 점도 특징적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출시와 더불어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까지 내수 시장 재도약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황재섭 전무의 영입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도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영업 총괄 임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황재섭 전무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 이후 르노익스피리언스 존을 방문한 VIP에게 QM6 퀘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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