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포르쉐, 문화 나눔 위한 공연 지원 사업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3 공모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과 함께 시민에게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 나눔을 위한 공연 지원 사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3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은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로 불안정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공연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년 동안 77개의 공연 예술 단체와 2000여 명의 예술인이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을 통해 지원받으며 침체된 공연예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포르쉐코리아는 중소 규모의 예술 공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3에서는 분야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사회적 구조 내에서 중요한 문화 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공연예술계의 수요 양극화 극복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경험의 차이를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모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 중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이 확정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등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500석 이하의 중소 규모 작품을 우선으로 총 4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 작품당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해 온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을 통해 올해는 수요가 적은 소규모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예술의 다양성을 유지하고자 한다”며, “예술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창의성은 꿈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사이 채움’ 프로젝트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3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상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