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멤버십 고객 대상 일상 속 피해 보장 위한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가 자동차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한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8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케어’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 원까지 상환을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도 만나볼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펫 여행 케어’는 9월 말 출시 예정이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마이기아(MyKia)’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보장 내용은 가입 후 1년 동안 보장되며, 세부 사항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장 범위 및 한도는 선택 유형별로 다름)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차량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