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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글로벌 사업장 대상 안전 문화 정착 위한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본사를 포함한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며, 올해 10년째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Looking back to look ahead)’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 파이야즈 칸은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GM의 한국사업장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GM은 ‘직원들의 안전한 귀가’라는 안전 비전을 바탕으로 CEO를 비롯, 20여 명 이상의 글로벌 최고위 리더십으로 구성된 글로벌 안전 리더십 협의회(GSLC)를 통해 세계 모든 GM 사업장 내 임직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역시 CSO 주관하에 최고위 리더십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를 통해 상시적으로 작업장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교육과 안전 관리 및 감독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GM 한국사업장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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