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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관 ‘2023 한국 테크마스터’서 5개 종목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2023 한국 테크마스터’에서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수상, 서비스 기술력을 과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관해 올해로 7회를 맞은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역대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수상은 물론, 역대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비스 부문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서도 2010년과 2016년 일반 내연기관차 유지보수 기술과 진단 전문 기술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5월부터 969명의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으며, 9월 15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된 40명이 참가해 경쟁한 결과 10명의 전문가가 최종 수상했다.

한성자동차는 본선 대회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출전해 바디, 페인트, EQ테크니션, EQ서비스어드바이저, 서비스어드바이저 5개 종목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EQ테크니션과 EQ서비스어드바이저 2개 종목과 바디(Body, 사고수리 기술자) 종목에서 모두 수상을 차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중 EQ 순수전기차에 대한 최고 기술력과 일반 사고차 수리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성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중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 성동 서비스센터는 45개의 일반 수리, 35개의 사고수리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헤일로 브랜드인 EQ, AMG, 마이바흐를 전담하는 부스와 전담 인력을 따로 배치해 고객 보유 차량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성자동차의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고, 외국계 회사 최초로 국가품질혁신부문의 대통령상인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중 21곳은 EQ 전문 기술 인증을 이미 받았고, 나머지 1곳도 연내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딜러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서비스센터 인재 양성 부서인 AS Academy 운영을 통해 신규 인력의 빠른 안착 지원을 돕고 직원들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한성 스킬 컨테스트’를 통해 자기 개발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역대 국내 및 글로벌 기술 경진 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5개 종목 석권으로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중 명실상부한 최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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