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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EQ 고객 대상 ‘2023 EQ 테크 클래스’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11월 16일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EQ 고객을 대상으로 ‘2023 EQ 테크 클래스’를 진행했다.

‘EQ 테크 클래스’는 실제 EQ를 보유한 고객을 초청해 EQ의 다양한 기능을 공유함과 동시에 평소 운행 시 고객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전기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EQ에 대한 설명과 고객과의 Q&A 시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EQ의 배터리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배터리 충전 팁, 겨울철 관리 요령, EQ 소모품 종류 및 교체 주기 등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EQ 테크 클래스 참석 고객이 실제 운행 시 궁금했던 점을 사전에 조사해 답변해주는 Q&A 세션에서는 테크 클래스를 통해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 상호작용을 통해 고객들이 클래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정보 공유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제 EQ의 정비 과정 시연을 선보여 고객이 믿고 자동차를 구매하고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했다.

정비 과정 세션에서는 성동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EQ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워크베이에서 EQ를 점검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EQ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나 돌발 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팁도 공개했다.

특히, EQE, EQS 모델에 적용된 헤파 필터의 공기 정화 기능과 차량 키 배터리 방전 시 수동으로 문을 여는 방법을 알려주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EQ를 보유한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한 카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카라이프 여정을 위해 고객과의 더욱 다양한 접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9월 진행된 ‘2023 한국 테크마스터’ 기술 경진 대회에서 EQ 테크니션 부문과 EQ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을 수상하는 등 EQ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자랑한다.

특히, 22개 서비스센터 중 21곳은 EQ 전문 기술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이며, 이번 EQ 테크 클래스가 진행된 성동 서비스센터에는 EQ 전용 워크베이와 별도의 EQ 전담 팀을 통해 EQ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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