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11월 24일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 남원오 부장,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역대 판매왕 등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뜻을 함께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6명의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2년 12월에도 카마스터와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저소득층 환아를 돕기 위한 2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