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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L,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위한 ‘제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이사 유종한, SSCL)는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지설협회와 함께 ‘제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SSCL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수의 대중에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제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편집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제작 영상을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고, 이를 투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영상 접수가 진행됐으며, 홈페이지의 영상제작 가이드를 통해 개성 있는 영상을 제작한 17팀이 참여했다.

특히,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는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도움을 제공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들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팀 심사, 온라인 투표와 SSCL 임직원들이 참여한 투표를 합산해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수상작 선정과 함께 지난 20일에는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플레이브릭 페스티벌’을 개최, 플레이브릭 경진대회의 모든 참가자가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플레이브릭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참가자가 서로 얼굴을 대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샌드 아트 등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특별함을 더하고,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작품을 제작한 참가자들이 서로의 수상을 축하해주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 결과 ‘승가원행복마을-나랑노랑’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랑의복지관-사랑하는 마음’과 ‘여주 라파엘의집-라파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혜장애인요양원-문혜 브릭큐’, ‘은혜장애인요양원-전지적브릭시점’, ‘희망의학교-레고상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다니엘복지원-다니엘레전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나다움 너다움’, ‘마로니에공동생활가정-작은 움직임이 만드는 세상’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팀 별로 장학금과 트로피가 수여됏으며, 수상팀을 제외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유종한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뜻 깊은 한해가 된 것 같고 참가자들의 밝은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일원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해 그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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