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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현대백화점 협업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페어 2024’ 개막…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실물 전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페어 2024’가 3월 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에 개막한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페어 2024’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가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해 쇼핑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럭셔리 페어이자, 참여 브랜드 또한 백화점 외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첫 부티크 팝업 행사다.

벤틀리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럭셔리 페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 벤틀리의 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

이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의 테마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이며, 벤틀리와 같이 드러내지 않아도 빛을 발하는 우아함을 지닌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아크리스(Akris), 배리(Barrie),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까날리(Canali)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특히,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는 벤틀리 뮬리너 비스포크와 한국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Korea Limited Edition)’을 전시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4층에서는 ‘카페 까날리(Caffè CANALI)’가 운영되어 방문 고객 대상 웰컴 드링크 및 디저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럭셔리 페어 기간 중 브랜드 별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과 각 브랜드는 팝업 초청 고객에게 선물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벤틀리서울은 고객 대상 브랜드 체험과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승 및 계약 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한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라이프스타일 및 여성 브랜드들이 주최하는 패션 코디, 향수 스타일링 클래스 및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명품 위스키 맥캘란의 브랜드 이벤트가, 주말에는 남성 브랜드들의 MTM(Made to Measure, 비스포크 맞춤 의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벤틀리 차량과 함께 배치된 각 층의 팝업 부스를 4개 이상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2층에 마련된 벤틀리 카페에서 스페셜 디저트를 제공하며, 2층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제공=벤틀리서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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