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 ‘콰트로컵 2024’ 한국 대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아우디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컵 2024’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아우디 콰트로컵(Audi quattro cup)’은 1991년부터 독일 내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해 이듬해부터 세계로 대회 규모가 확대됐으며, 세계적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34개 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7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아우디 콰트로컵 2024’ 한국 예선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예선이 도입, 더 많은 아우디 고객들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예선은 아우디 고객용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국의 골프존에서 스크린 골프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에서 수상한 144명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지역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별 예선은 남부와 중부지역으로 나뉘며, 남부지역 예선은 8월 27일 부산 해운대비치 C.C에서, 중부지역 예선은 9월 2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펼쳐진다.
각 지역별 토너먼트에서 상위 30%의 경기를 펼친 88명은 9월 23일 잭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되는 한국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아우디 컴팩트 순수전기 SUV ‘Q4 e-트론’,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덕시아나(DUXIANA)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한국 결선에서는 Q4 e-트론을 비롯하여 Q8 e-트론 등 다양한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라인 ‘e-트론’ 전시차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11월 오만 무스카트 알 무즈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2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한국 결선 우승팀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 및 숙박 등의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이 차별화된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통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과 가치를 향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아우디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