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대표 체험 콘텐츠 ‘4D 라이드’ 리뉴얼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대표 체험 콘텐츠인 ‘4D 라이드’를 리뉴얼 오픈,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017년 처음 선보인 ‘4D 라이드’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모션 기체에 탑승해 실제 랠리를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체험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다.

이번에 리뉴얼된 ‘4D 라이드’는 ‘더 미션, 모빌리티 히어로즈’라는 주제로 로보틱스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됐다.

모션 기체에 탑승해 다양한 모빌리티와 힘을 합쳐 재난 속 인류와 동물을 구조하는 스토리이며, 글로벌 최신 4D 장비와 기술로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돔형 LED 스크린, 6축 모션 플랫폼 , 열,바람,물,향,연기 등 다채로운 4D 특수 효과를 활용해 글로벌 테마파크를 뛰어넘는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4D 라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글로벌 최고의 테마파크 및 특수영상 제작팀과 손을 잡았다.

특히, 영상 제작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시각특수효과를 맡은 글로벌 VFX 스튜디오 ‘더밀(The Mill)’이 참여했으며, 레고랜드와 워너브라더스 파크의 라이드를 제작한 대만의 ‘브로전트 테크놀로지스’가 모션플랫폼을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4D 라이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접목해 리뉴얼됐다”며, “실감나는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된 4D 라이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단, 신장 120cm 미만, 임산부, 심약자, 부상자 등은 탑승이 제한된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가 운영하는 ‘복합 자동차 테마파크’ 콘셉트의 브랜드 공간으로 2017년 4월 개관해 다양한 체험 전시와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