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현대차 아이오닉 6, 3년 연속 미국 켈리블루북 최고 전기차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의 ‘2025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에서 선정하는 ‘2025 최고 전기차’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6는 2022년 ‘2023 최고 전기차’로 처음 선정된 이래 2023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켈리블루북은 주행성능(Power, Ride, And Handling), 내장(Contemporary Interior), 외장(Exotic Exterior), 주요 편의기능(Our Favorite Features And Tech), 주행거리 및 충전성능(Range And Charging), 안전성(Safety Ratings)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수백여시간의 주행평가를 거쳤으며, ‘아이오닉 6’를 ‘2025 최고 전기차’로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은 ‘2025 아이오닉 6’에 대해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전기차, 최대 361마일(581km) 주행거리와 18분에 불과한 충전시간은 현재 배터리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남겼다.

이어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아이오닉 6가 그 대표적인 예시라고 표현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이며, 수백대가 넘는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넉넉한 1회 충전 주행 거리,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 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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