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 김대환 회장, ‘e-모빌리티 어워드’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김대환 회장이 10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필리핀 전기자동차 서밋에서 ‘e-모빌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필리핀 전기차 협회’는 전기 모빌리티 고도화에 기여한 모범 글로벌 파트너로 김대환 위원장에게 ‘e-모빌리티 어워드’를 수여했다.
필리핀전기자동차협회 롬멜 T. 후안 회장은 “김대환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전 세계적으로 전기 모빌리티를 발전시키기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한다”며, “김 회장의 비전 있는 접근, 혁신에 대한 헌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은 청정 이동의 미래를 크게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의 기여는 세계적인 진보를 고무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데 강력한 본보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티 아시아몰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차 필리핀 전기차 서밋’에 김대환 회장은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그린에너지 분과 최승호 위원장(Tetra Tech Inc 본부장), 한국 친환경전기선박협의회 김승옥 총무이사(마스터 볼트 코리아 대표), 이지트로닉스 강찬호 대표, 공주대학교 이춘범 교수(전 자동차연구원 본부장), EV All 이후경 대표, SCS 진형규 대표, 박주성 부장 등 한국대표단과 함께 참여했다.
한국대표단은 김대환 위원장의 개막 리본커팅, 기조연설을 비롯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이모빌리를 위한 그린에너지 전환’ 발표(최승호 위원장)를 비롯해 프레스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하고 귀국했다.
한편,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Global EV Association Network)는 28개국 전기차협의회가 참여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지난 2016년 3월 제주도에서 창립되었고 현재 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다.
사진제공=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