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서승한 PD-김진표와 함께 한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2 영상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11월 6일 신형 타이칸 출시를 기념해 더욱 향상된 포르쉐 E-퍼포먼스를 담은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
신형 타이칸의 독보적인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국내 팬에게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펼쳐진 로드트립부터 서킷 주행까지 신형 타이칸의 주요 성능변화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9년 ‘탑기어 코리아’의 메인 프로듀서 서승한과 대표 진행자 김진표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글로벌 공개를 기념해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를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신형 타이칸을 소개하기 위해 다시 만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형 타이칸 터보 S’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시작된 로드트립과 충남 태안의 한국 테크노링의 서킷 주행을 통해 일상적 사용성과 스포츠카 DNA를 하나로 아우르는 여정을 소개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2019년 시즌1과 동일하게 자동차의 성능과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 ‘탑기어 코리아’의 대표 코너 ‘파워 테스트’를 콘셉트로, 자그레브의 도심과 교외, 고속 및 저속 구간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체험하며 신형 타이칸의 디자인과 전기 모터,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성능 변화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 테크노링에서는 역동적인 제동, 스티어링 및 가속 시에도 항상 수평을 유지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을 강조했다.
영상은 서승한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연출력으로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 등 타이칸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았다.
또한, 김진표는 약 20년의 레이싱 경력을 바탕으로 타이칸 터보 S를 직접 운전하며, 이전 세대와 현행 타이칸을 가감 없이 비교해 솔직한 시승 소감을 전했다.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영상 콘텐츠는 11월 6일 오후 6시 포르쉐 AG와 포르쉐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면에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타이칸이 지닌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포르쉐 E-퍼포먼스의 기준을 다시 한번 새롭게 정립하며 정점에 도달한 신형 타이칸을 깊이 있게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805대의 타이칸을 판매하며 세계 5위 시장으로 자리 잡아 프리미엄 전기차 주요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