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오버워치 2’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플레이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와의 협업을 기념해 11월 1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IFC 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포르쉐 AG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이며, ‘오버워치 2’ 협업을 통해 젊고 다양한 팬층뿐만 아니라 더 넓은 게이밍 커뮤니티에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예상치 못한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미 레이싱 분야에서 선두 주자인 포르쉐는 모터스포츠 장르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오버워치 2’의 미래 도시 풍경을 재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자사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전시하며 특별한 브랜드 체험을 이어간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와 오버워치 2의 협업은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오버워치2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공식 출시 전에 선보이는 마칸 일렉트릭을 직접 만나보고, 포르쉐의 혁신적인 E-퍼포먼스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인기 캐릭터 디바(D.Va)의 실물 크기 조종 로봇 메카(Mech) 조형물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키오스크에서 마칸을 주제로 하는 OX 퀴즈와 함께 포르쉐와 블리자드의 협업을 기념하는 페인팅을 활용한 슬롯머신 게임, 뽑기 게임 등에 참여하면 스포티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캐리어, 모델카, 우든카,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마칸 일렉트릭은 지난 6월, 마칸 4와 마칸 터보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포르쉐의 혁신적인 E-퍼포먼스, 새로운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진보적인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미디어와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각각 9,910만 원, 1억 590만 원, 1억 1,440만 원, 1억 3,850만 원부터다.
한편, 포르쉐 AG는 8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서 오버워치 게임 캐릭터 디바(D.Va)의 고향인 부산에서 영감을 받은 부스를 마련하고 오버워치 스타일이 적용된 마칸 일렉트릭 리버리 차량을 전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