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케이씨모터스, VIP 위한 통화 및 대화 녹음 방지 서비스 강화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케이씨모터스(대표 최지선)가 VIP 탑승객의 프라이빗을 지키기 위한 통화 및 대화 녹음 방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케이씨모터스는 최근 운전기사와 함께 이동하는 VIP의 자동차 내 대화 및 통화 내용 녹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탑승객의 프라이빗을 지킬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문의 및 커스텀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객의 요구에 맞춰 운전기사가 있는 1열과 VIP 고객이 탑승한 2열의 공간 분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차종에 맞춘 자동차 공간 프라이빗 서비스를 증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씨모터스가 2020년 출시한 제네시스 G90 기반의 ‘노블클라쎄 G90L’을 통해 선보인 스마트글라스는 운전석과 2열 공간 사이에 설치되어 있어 버튼 하나로 원하는 때에만 운전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2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와 통화의 안전한 보호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벤츠 스프린터 기반의 ‘노블클라쎄 L13’에 설치된 수직 개폐형 풀 파티션 역시 1열과 2열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 또는 개방할 수 있어 탑승한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구현했다.

올해 5월에 선보인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즈 에디션’은 2열에 탑승한 VIP 탑승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자유로운 대화 및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커튼을 탑재했다.

특히, 프라이빗 커튼은 1열 공간과 2열 공간을 분리해 시야와 소음을 차단하고, VIP 탑승객의 프라이빗한 대화와 통화를 보장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의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케이씨모터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승차감과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고의 프라이빗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완성차인 노블클라쎄 L4와 함께 고객의 자동차에 추가로 프라이빗 옵션을 설치하는 서비스도 준비중에 있다.

앞서 소개한 제네시스 G90 기반의 G90L 및 벤츠 스프린터 기반의 노블클라쎄 L13에 적용된 스마트글라스와 커튼, 소음차단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사운드 실드 기능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차량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씨모터스 관계자는 “최근 이동 간의 중요한 대화 및 통화에 대한 녹취의 우려가 없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프라이빗 서비스가 적용된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케이씨모터스는 현재 제공 중인 스마트글라스와 커튼을 포함한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 외에도 이동 간에 고객들의 더 나은 경험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케이씨모터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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