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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새 공식 자동차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 자동차로 선정됐다.

르노코리아는 11월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을 진행,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전달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허브로 선정된 르노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중형 SUV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0월말에는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르노코리아의 최신 모델을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그랑 콜레오스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르노코리아의 헌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한국에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유럽 외교부 전략문제·안보·군축 담당국장과 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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