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국내 5호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스튜디오 한남’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3월 5일 국내 다섯 번째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 유종한)이 운영을 맡는다.

포르쉐의 미래 리테일 로드맵을 반영한 ‘포르쉐 스튜디오’는 고객 중심의 특별한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이며, 단순히 전시장의 개념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포르쉐 브랜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부티크 스타일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핵심 지역에 위치해 서울 지역 포르쉐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831㎡의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이며, 각 층마다 독특한 테마로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다. 특히, 포르쉐 라이프 스타일(PLX) 제품을 함께 전시해 포르쉐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언더그라운드 컬쳐(Underground Culture)’를 테마로 구성, 방문객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음악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며 영감을 얻고 포르쉐의 혁신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럭셔리(Luxurious)’ 테마의 1층은 포르쉐 자동차를 한층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라운지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도시의 생동감을 느끼며 포르쉐의 라이프 스타일과 미학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포르쉐 로프트(Porsche Loft)’ 테마로 구성된 2층은 독일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베르크 1(Werk 1)’에서 영감을 받은 개방형 공간이며,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컨설턴트와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다.

3층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에서는 1:1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나만의 포르쉐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의 기술적 특징부터 디자인 옵션까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자동차 구성을 지원한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포르쉐 고유의 철학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고객 중심의 경험을 더욱 확대해 한국 시장을 위한 헌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종한 대표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포르쉐의 서울 네트워크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VIP 고객 초청 이벤트 ‘비 더 퍼스트 인 한남(Be the First in Han-nam)’을 시작으로 한남동의 유명 베이커리 및 카페 등과 협업한 로컬 미식 경험 프로그램 ‘테이스트 한남(Taste Hannam)’ 등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최신 모델 전시, 시승 행사, 고객 초청 이벤트와 함께 포르쉐 오너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와 컨설팅, 오너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한남에서 자동차를 출고한 고객은 테라스와 전시장 일부 공간을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동반인을 포함한 티 서비스 등 차별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앞으로도 로컬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고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2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성수’를 오픈하며 국내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포르쉐는 총 14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 5개 인증 중고차 센터, 5개의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