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준공식 이모저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월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에는 싱가포르 부총리 로렌스 웡,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안덕근 본부장 등 양국의 정관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 김용화 사장 등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 준공된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현대차그룹은 HMGICS 준공을 통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는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이며, 최근 문을 연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