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승가원 아이들과 봄 나들이 나서
[고카넷=남태화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3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성북구 소재 장애인아동생활시설 승가원의 아이들과 함께 봄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해 나들이 기회가 적은 승가원 장애아동들과 야외 놀이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승가원 소속 장애아동 및 관계자들이 봄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이동에서부터 식사 도우미, 현장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승가원 아이들과 함께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울스카이(SEOUL SKY) 전망대’를 관람했다.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수도 서울을 360도 뷰를 통해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50km 떨어진 인천 앞바다를 관측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아산만 당진 제철소 공장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전망대 관람을 마친 승가원 아이들과 샤롯데봉사단은 스카이 프렌즈 포토 그리팅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했으며,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함께 산책도 하고 보물찾기, 미니게임 등 야외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효진 사원은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시작한 봉사활동에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롯데인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천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이강산 상무는 “봉사에 참여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