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위해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 & 케어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최진환)가 보다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그린카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 & 케어를 진행한다.
그린카는 최근 1년간 자동차 내 흡연으로 인한 악취, 청결도와 관련한 고객의 의견(VOC, Voice of Customer)을 수집 및 분석했다.
그 결과 신차 도입 후 3개월 이내 고객 불만 접수 건이 가장 낮았고, 7개월 이상이 경과된 자동차는 세차 횟수와 관계없이 불만 접수 빈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그린카는 3월부터 청결도 관련 평점이 낮았던 그린카를 우선적으로 선별,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자동차를 이용한 고객의 악취 관련 불만 접수는 기존 대비 47.3% 감소, 청결도 관련 불만 접수는 23.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린카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전 자동차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는 2021년부터 자동차 청결 유지를 위해 고객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카셰어링 매너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연, 차량 내 쓰레기 줍기, 셀프 세차 등을 통해 리워드를 지급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린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해왔다.
또한, 이용 후기, 자동차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자동차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그린카 관계자는 “스팀 세차는 일반 세차대비 약 3배가량 높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고객들의 이동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그린카는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쏟기로 결정했다”며,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을 위해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며 안전하게 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린카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그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