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7’ 선정… 브랜드 가치 순위 25위 기록
[고카넷]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7’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9697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25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 2013년 처음 발표된 이래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 그리고 전 세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이라는 ‘위닝 이노베이션(Winning Innovation)’을 매개체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 세계 팬과 고객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타이어 전문점 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국내 타이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Top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재무적 요소는 물론 시장 지배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근거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며, 이 평가모델은 업계 최초로 ISO(국제표준화기구)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