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19 시즌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 확정… 이다령·문가경 신규 합류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019 시즌 모터스포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로 유진, 반지희, 이다령, 문가경 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모델은 오는 27~28일에 펼쳐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해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을 응원한다.
특히 이들은 매 라운드 경기장에서 포토타임,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레이싱걸은 후원사의 브랜드와 소속 팀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팀의 정식 스태프로 드라이버들을 보필하고 레이스를 응원하는 등 팀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다.
특히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들은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다방면의 모델로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장에서 개성 넘치고 좋은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을 중심으로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와 2016 시즌 챔피언 출신 정의철, 그리고 4명의 전속 모델 등으로 구성돼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팀과 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인 유진은 “금호타이어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5년째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가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전속 모델로 올해도 다시 한번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터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금호타이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들은 앞으로 반영될 케이블TV 프로그램에도 출연 예정이며,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ECSTA) TV’를 통해 금호타이어 고객 및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