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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데뷔 무대 우승 장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 공식 데뷔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웨트 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ASA&준피티드)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 결승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W01’을 처음 선보였으며, 황진우를 포함해 3대의 경주차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지원한다.

‘엔페라 SW01’은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 성능을 발휘하며, 젖은 노면 컴파운드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과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스톡카 레이스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본의 토요타 86/BTZ, 독일의 뉘르무르크링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해 수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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