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제2회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 개최… 최신 기술 적용 신제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미쉐린이 9월 8일부터 연말가지 ‘제2회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상 전시회는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로 관람객은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인터랙티브 공간에서 미쉐린의 최신 모터사이클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가상 전시회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미쉐린은 타이어뿐 아니라 미식의 바이블로 인정받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를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또한, 미쉐린과 ‘FIM 모토E 월드컵’ 간의 히스토리를 통해 미쉐린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ll Sustainable’이라는 비전하에 새롭게 개발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면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솔루션과 미쉐린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터사이클 신제품 ‘미쉐린 아나키 스트리트’ 및 ‘미쉐린 로드 클래식’ 등이 공개된다.
미쉐린 아시아 모터사이클 부문 영업 책임자인 프리차파콘 단로자나는 “이번 두 번째 가상 전시회는 미쉐린의 모터사이클 관련 혁신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자 미쉐린의 흥미로운 여정을 심도있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더욱 향상된 이번 전시회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가상 경험을 제공하고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는 총 6개 전시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신제품’ 홀에서는 온·오프로드 모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미쉐린 아나키 스트리트’와 클래식 바이크를 위해 최적화된 최신기술들이 적용된 ‘미쉐린 로드 클래식’이 소개된다.
이어서 ‘제품 전시’ 홀에서는 미쉐린의 모든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 ‘기술 및 성능’ 홀에서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미쉐린의 최신기술들을 상세히 엿볼 수 있다.
또한, ‘모토GP & 모터사이클 레이싱 전략’ 홀에서는 미쉐린과 모토GP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조명하고, 2021 모토GP 시즌에서 활약한 라이더들의 활약상과 이들의 활약을 도운 미쉐린 타이어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진행되는 ‘FIM 모토E 월드컵’과의 협력관계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신차용(OE) 타이어 파트너십’ 홀에서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십 및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타이어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미쉐린 가이드’ 홀에서는 흥미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이 준비돼 있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는 9월 8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되며, 사이트 또는 미쉐린코리아 홈페이지 모터바이크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는 한국어,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의 6개 언어가 지원된다.
사진제공=미쉐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