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공식 후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콘티넨탈이 2021-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대표팀 경기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이어 부문 독점 후원사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공식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간다.
아시아 지역 상위 12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겨루는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는 9월 2일 1차전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29일 10차전까지 계속된다.
10차전까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갖게 되며,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타 대륙 팀과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이번 후원으로 각 경기장에 LED 전광판, A보드 등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으로, 파트너십과 연계해 ‘Heroes Rise Stronger(영웅은 더 강하게 나아간다)’ 디지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콘티넨탈 타이어의 공통점인 ‘목표 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한계를 돌파한다’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콘티넨탈 타이어는 AFC 글로벌 후원 파트너십과 연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경기 중 총 5회의 스코어를 맞히는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스코어를 맞힌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플리카 매치볼(5명), 5회 중 1회 이상 스코어 맞히는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아시아 예선이 모두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레플리카 매치볼을 증정한다.
콘티넨탈의 AFC 글로벌 후원 파트너십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경기뿐만 아니라, 2023년 6월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가대항전 ‘AFC 아시안컵’ 등 주요 AFC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지속될 예정이다.
페르디난드 호요스 콘티넨탈 타이어의 교체용(RE)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아시아에서 많은 관심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아시아 전 지역의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콘티넨탈은 A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콘티넨탈의 혁신성과 정체성을 소개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은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열정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20여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AFC 경기의 독점 상업적 파트너로 활동하는 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마케팅 기업 ‘풋볼 마케팅 아시아(FMA)’와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포괄적인 맞춤형 디지털 프로모션 콘텐츠와 혁신적인 광고 형식에 대한 권리를 포함하며, 콘티넨탈은 아시아 18억 명의 국가대표팀 축구 팬들과 교류하는 다양한 독점 활동 기회도 갖게 된다.
사진제공=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