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서 민간분야 종합대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는 6월 2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분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HRD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타이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자기주도적 교육 문화 정착, 빅데이터·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핵심 인재 양성 등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역할기반 역량 체계를 바탕으로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자, MZ세대 맞춤형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조직별 리더를 대상으로 구성원들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또한, 사내 교육 시스템인 ‘프로액티브 아카데미’를 통해 외국어, 직무,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 주도적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연구·개발, 제조, 품질 등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직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사내강사 양성에 나서는 등 직무 관련 전문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왔다. 파이썬(Python), 데이터 사이언스, 태블로(Tableau) 등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내 경진대회 및 공모전, ‘디지털 인증제’ 도입 등 IT·빅데이터·AI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